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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시 진주, 인프라 먼저 해결해야
문화예술 도시 진주, 인프라 먼저 해결해야
  • 경남매일
  • 승인 2019.11.04 22: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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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은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 유네스코 지정에 따른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바야흐로 진주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게 되는 첫발의 설렘을 전하게 된 것이다. 조 시장은 "1949년 개천 예술제를 창시해 이 땅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웠던 예향 진주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 도시로 또다시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명성을 국내외에 인정받게 된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란 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창의성과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를 뜻한다. 현재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에는 총 84개국 246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부산(영화), 진주(공예ㆍ민속예술), 원주(문학) 등 10개 도시가 창의 도시로 지정돼 있다.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 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향후 행사ㆍ축제ㆍ국제회의ㆍ홍보자료 등에서 유네스코 명칭과 로고를 공식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홈페이지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진주시의 문화적 자원과 활동 내용을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2016년 11월 유네스코 창의 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7년 3월 유네스코 창의 도시 추진위원회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초는 사업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과 내에 전담부서인 유네스코 팀을 신설하고 인원 충원을 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도 전문 인력 1명을 파견해 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간의 가교 역활을 수행하도록 했다.

 그러나 거대한 첫발을 때기에 앞서 걸리는 부분은 역시나 인프라다. 매번 진주의 큰 축제가 열릴 때마다 대두되는 주차ㆍ숙박시설 부족은 제일 먼저 해결돼야 할 문제다. 축제 기간 때에만 반짝 떠오르는 `한 철 장사` 형식에서도 벗어나 축제가 없어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게끔 관광 스토리텔링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야 한다. 향기로운 유등이 반짝이는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는 경남의 자랑이다. 경남을 넘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인 진주의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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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9-11-08 1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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