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김나영)는 지난 30일 창녕군보건소에서 지역 내 재가센터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나영 강사(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는 "내 이웃, 내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창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장애와 비장애 구별없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 주길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장애에 대한 시각을 바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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