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관장 김언태)은 지난 23일과 25일 전 직원이 참여해 경남도 문화재로 등록된 김해지역의 청렴 유적지인 산해정을 방문했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2019년 반부패ㆍ청렴정책 자체 추진계획’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고장 청렴 유적지 탐방을 통해 선조들의 청렴 정신을 본받아 청렴의지 확립의 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유적지 탐방 활동으로 조선시대 거유 남명 조식 선생이 18년간 강학을 펼치며 후학을 양성하던 산해정을 방문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실시했다.

　청렴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김언태 과장은 “우리 고장의 청렴 유적지 탐방으로 올곧은 조선 선비의 삶을 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청렴 의지를 함양하는 계기와 청렴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