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청년작가아카데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창조관 평화홀에서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영화는 지적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기타 연주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로 현진식 감독을 비롯해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날 상영회는 무료 관람이며, 행사 이후에는 경남대 정일근 석좌교수의 사회로, 현진식 감독과 진모영 프로듀서를 초청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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