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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하동사무소, 잠재 투자기업 발굴
GFEZ 하동사무소, 잠재 투자기업 발굴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9.10.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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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국제조선ㆍ해양산업전 참가 분양가액 최대 30% 지원 등 설명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 참여한 하동사무소의 부스 모습.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 참여한 하동사무소의 부스 모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하동사무소에서는 하동군과 함께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등이 주최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국내ㆍ외 1천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조선ㆍ해양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의 일환으로 △국제항만ㆍ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도 열릴 예정이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및 연구개발(R&D)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콘퍼런스 IR세션’에 참가해 대송산업단지 분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하동사무소는 지역유치업종 등에 대해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도 적극 설명해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는 부산대학교에서 1천억 규모의 폭발ㆍ화재분야 연구시험설비와 해양플랜트 핵심원천기술 확보연구를 위한 심해자원생산설비 실증베드 시설을 구축해 R&D를 수행해 오고 있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연구시험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내용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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