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17일 삼동면 은점해안에서 폐스티로폼 부표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은점어촌계를 포함한 지역주민, 공무원, 수협 등 50여 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다. 군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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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지난 17일 삼동면 은점해안에서 폐스티로폼 부표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은점어촌계를 포함한 지역주민, 공무원, 수협 등 50여 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다. 군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