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토토아’ (토요일 토요일은 아빠와 함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포텐터 집 7층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호신술 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밀양 포텐트짐의 협찬으로 시내거주 아버지와 8세 이하 자녀 15가정 40여 명이 참가해 TEAM GJ 주짓수 총관장 이강재ㆍ밀양점 배정호ㆍ양산점 한상희 관장과 정민수, 염기호 사범의 지도로 2시간 동안 몸풀기 체조에 이어 생활 호신술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처음 접한 주짓수 호신술이 신기하고 어려웠지만 관장과 사범들의 지시에 따라 나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다양한 생활 호신술을 익혔다.

　한편, 포텐터짐에서는 장소 제공은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과 다과를 제공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