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17일 외사자문협의회와 협업해 진영중학교 다문화 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청사견학(112지령실ㆍ사격장), 순찰차ㆍ싸이카 탑승 등 `글로벌 꿈나무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및 중도입국 다문화자녀 학생 증가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미숙에 따른 학교생활 부적응 우려 해소와 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이중언어 구사 등 글로벌 인재로 우리사회 미래 주역이 될 다문화 학생들에게 장래희망 비전 제시와 자긍심 고취로 사회정착 안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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