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0일 `일상이 운동이 되다. 소소한 걷기`를 슬로건으로 건강생활실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 감소와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동군보건소가 주축이 된 이날 행사에는 하동경찰서, 하동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하동성가족상담소 등 지역 관계단체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오전 8시부터 하동읍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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