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제58회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학 부문 김미윤 한국문인협회 이사 △조형예술 부문 허한주 김해원로작가회 회장 △공연예술 부문 최태황 전)극단예도 대표가 선정됐다.
또 △문화ㆍ언론 부문 김유철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체육부문 박영수 경남도 체육회 이사가 선정됐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ㆍ언론, 체육, 학술ㆍ교육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다만, 올해는 학술ㆍ교육부문은 수상 후보자 추천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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