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7일 고성읍 성내리 일원 범죄 취약 골목길에서 경찰ㆍ지자체ㆍ지역주민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불안환경 개선을 위한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잇따른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신라갈비 일원 골목길에서 방범시설 추가 설치 방안과 함께 주민의견을 청취해 여성 불안환경 개선사업 시 반영을 위해 점검을 했다. 고성경찰서는 "여성 불안장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불안요인을 분석 순찰활동과 지자체와 협업, 골목길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안감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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