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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등부, 종합 4위 이상 성적 올린다
경남 고등부, 종합 4위 이상 성적 올린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10.0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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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맞춤 훈련 효과 기대 39개 종목 528명 선수 참가 박종훈 교육감 "사고 없는 경기"
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5일 오전 11시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국체전에 참여한 삼천포여고 농구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5일 오전 11시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국체전에 참여한 삼천포여고 농구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단장 박종훈, 총감독 백운현) 고등부 육상, 수영, 배구 등 39개 종목에 선수 528명과 임원 155명 등 683명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입상과 특히 단체전에서 배구(여), 하키(여)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제99회 대회에서 거둔 종합(고등부) 4위를 뛰어넘는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선수단은 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여름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강도 높은 훈련 및 종목별 맞춤 훈련을 해왔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 4일 오후 주 경기장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참석에 앞서 경남체육회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지난 5일 오전 배구 여고부 1차전이 열리는 세화여고 체육관을 찾아 진주 선명여고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어 농구 여고부 1차전이 열리는 잠실학생체육관을 찾아 삼천포여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즐겁고 많은 추억이 남는 경기를 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공부하는 운동선수 모델의 구현과 학교운동부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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