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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ㆍ마을 협력해 공교육 혁신 꾀하다
학교ㆍ마을 협력해 공교육 혁신 꾀하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9.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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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60명 대상 행복학교 담당자ㆍ관리자 연수 “교육과정ㆍ수업 바꾸는 데 최선”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8일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초중학교 관리자와 교사, 학교문화혁신지원단 등 60명을 대상으로 ‘2019 행복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담당자 및 관리자 연수’를 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8일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초중학교 관리자와 교사, 학교문화혁신지원단 등 60명을 대상으로 ‘2019 행복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담당자 및 관리자 연수’를 했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지난 27일, 28일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초중학교 관리자와 교사, 학교문화혁신지원단 등 60명을 대상으로 ‘2019 행복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담당자 및 관리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와 학교문화 혁신’, ‘마을교육공동체와 행복교육지구운영’을 주제로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 철학을 공유하고 2015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과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했다.

 또한, 고성지역의 학교와 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학교와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나누고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학교별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심도있게 토의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일차 연수 강사(장학사 곽형준)는 “혼자 꾸는 꿈은 이상이지만 둘이서 꾸는 꿈은 희망이 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며 “학교문화를 바꾸고 교육과정을 바꾸고 수업을 바꾸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우식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학교문화혁신은 시대적 소명으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혜를 모아 달라”며 “앞으로도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행복학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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