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 합천도서관에서 한글날을 기념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합천도서관(관장 노광석)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운영 행사는 8일에 책 이름 끝말잇기를 시작으로 12일 오후3시에는 호랑이 형님이라는 인형극을 진행한다. 그리고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글을 주제로 하는 북아트 만들기를 진행하여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고요한 나라를 찾아서’라는 원화를 전시하기도 하고, 5일 오후 2시에는 ‘도전 정신과 실천’을 주제로 경상대 한상덕 교수님께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합천도서관 관계자는 “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hclib.gn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932-05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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