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0:22 (금)
경남농협, ‘타파’ 피해 농가 지원 구슬땀
경남농협, ‘타파’ 피해 농가 지원 구슬땀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9.24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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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곤 본부장 등 50여명 복구 작업 “고충 해소 위해 보탬 되도록 노력”
경남농협 직원들이 태풍 피해 농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 직원들이 태풍 피해 농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이 24일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 하명곤 본부장, 김한술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박민규 밀양시지부장, 김정인 산동농협 조합장 등 50여 명의 농협 직원들은 피해를 입은 밀양시 단장면에서 대추 낙과 줍기와 쓰러진 대추나무 세우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명곤 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시름과 고충 해소를 위해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경남농협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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