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없게 최선 다할 것”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지난 21일 예비처리장 외 중계펌프장 8개소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1일부터 23일까지 100㎜ 이상 강우량과 강한 바람을 동반해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타파’에 대비해 중계펌프장의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근무자 안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동준 과장은 “각 펌프장의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곧 북상하는 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민원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각 펌프장 운영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는 비상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펌프장 관리자 전 직원이 태풍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