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군청 등 4개소 방문 주민 대상 장기ㆍ인체조직 기증 캠페인
함안군보건소는 ‘2019년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함안군청 광장 등 4개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 군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이 심은 희망의 씨앗이 누군가에게 기적이 되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장기ㆍ인체조직기증, 이세상 가장 고귀한 나눔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주민들에게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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