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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산합포구 관광지 ‘발길 북적’
추석 연휴 마산합포구 관광지 ‘발길 북적’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9.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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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콰이강의 다리ㆍ촬영지 등에 1만6천명 넘는 관광객 방문 ‘대박’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추석 연휴 동안 창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및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에 1만 6천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해 대박을 일궈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3월에 개장 이후 2019년 7월 입장객 150만 명을 돌파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1만 4천345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3천500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들이 높이 13.5m 다리 위에서 수려한 구산면의 바다풍경을 즐겼다.

 또한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이자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지인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2천246명이 방문해 관람객들이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미숙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창원시의 대표관광지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및 해양드라마세트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들 관광명소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입장하기 위해 줄 서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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