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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수시경쟁률 6.32대 1
경상대 수시경쟁률 6.32대 1
  • 이병영ㆍ김용락ㆍ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9.15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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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원서접수 마감 인제대 4.63ㆍ창원대 5.41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0일 마감됐다. 도내 4년제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등 영향 속에서도 전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대는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 2천506명 모집에 1만 5천831명이 지원, 지난해 5.59대 1보다 오른 6.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대는 체육교육과(학생부교과일반전형)가 9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28.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수의예과(학생부종합일반전형) 23.88대 1을 기록했다.

 창원대는 1천406명 모집에 7천604명이 지원, 5.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6.41대 1)보다 하락한 수치다.

 창원대는 간호학과(글로벌창의인재전형)가 14.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사회학과(지역인재전형) 18.50대 1, 음악과(학업성적우수자전형) 19.6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제대는 1천947명 모집에 9천12명이 지원해 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4.25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인제대는 간호학과(자기추천자전형)가 7명 모집에 210명이 지원해 3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물리치료학과는 21.92대 1, 사회복지학과는 19.00대 1을 보였다.

 경남대는 2천715명 모집에 1만152명이 지원, 지난해 4.03대 1보다 떨어진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일반학생전형)가 25명 모집에 298명이 지원해 1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는 지역인재전형에서도 8.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신대는 492명 모집에 2천670명이 지원해 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가 모든 전형에서 최고 15.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야대는 537명 모집에 2천521명이 지원해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학과(일반학생모집전형)가 4명 모집에 80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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