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1일 김해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600세트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황명식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재단은 설날ㆍ추석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나눔 실천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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