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807건 최다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807건 최다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9.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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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8년 사상자 1천583명 경찰 “귀성 서두르다 사고 급증” 연휴에는 주말보다 사고건수 적어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찰청이 분석한 2016~2018년 추석 연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추석 기간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477.6건, 사상자 수는 844.5명이다.


 특히,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 평균 교통사고는 807.3건, 사상자는 1천583.3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은 연휴 시작 전날 귀성을 서두르는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교통사고 수는 평소 주말(551.9건)보다는 적었다.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추석 전날 438건, 추석 당일 392건, 추석 다음 날 419.7건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 일평균 고속도로 사고는 12.2건, 사상자는 37.9명으로 집계됐다. 고속도로 사고는 추석 당일이 1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휴 전날(15.7건), 추석 전날(13.3건), 추석 다음 날(10.7건) 순이었다.

 연휴 기간 음주운전 사고는 일평균 57.6건으로 사상자는 111.5명에 달했다. 연휴 전날(63건)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았고 추석 다음 날(54.7건), 추석 당일(53.3건)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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