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추석 연휴 손님맞이
마산로봇랜드 추석 연휴 손님맞이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9.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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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겪고 12년 만에 개장 테마파크ㆍR&Dㆍ컨벤션센터 구성 “경남 로봇산업 선도 역할해야”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식에서 이주영 국회부의장 및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로봇랜드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식에서 이주영 국회부의장 및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로봇랜드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가 12년 만에 드디어 개장했다. 로봇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개장식은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개최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구산면민 및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 윤한홍 의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행사는 로봇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이벤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개장식 세레머니, 지역 학생 댄스팀의 공연과 초청가수 김연자의 무대로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이 함께하는 형태로 열렸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임시로 개방해 내부 관람 및 3개 기종(바이킹, 회전목마, 회전그네)을 무료로 탑승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125만 9천㎡(38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로봇을 주제로 한 민간테마파크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및 컨벤션센터로 구성돼 있다.

 로봇랜드의 테마파크는 공공부문 전시체험시설과 민간부문 놀이시설로 구분되고 전시체험시설은 5개관 11개의 콘텐츠로 국내 우수 로봇을 전시해 놓은 로봇산업관, 스마트팩토리에 사용되는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제조로봇관, 플라잉시어터로 우주여행을 체감할 수 있는 우주항공로봇관 등이 설치됐다. 민간부문 놀이시설은 아시아 최초 도입기종인 썬더볼트(쾌속열차)와 65m 높이의 스카이타워(자이로드롭)를 비롯해 범퍼카, 회전그네 등 22종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돼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로봇랜드 사업이 참여정부 때 결정된 이후 무려 11년 이상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 자리까지 왔다. 경남은 기본적으로 로봇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기초적인 체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로봇산업은 스마트산단과 찰떡궁합으로, 경남 로봇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로봇랜드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 연간 운영되는 운영 노하우와 수익으로 미래 로봇산업의 트렌드와 발전에 초점에 맞춘 콘텐츠의 재투자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드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마중물로서의 역할과 다가올 로봇혁명시대에 우리 후손들이 세계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야 할 사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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