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새마을운동협의회 거류ㆍ상리ㆍ마암ㆍ하이면 쌀 모으기 주변도로 정리 등 환경 정화운동
고성지역 내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우선 거류면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전효철)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마을별로 모은 쌀 1천100㎏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와 복지취약계층 25세대에 직접 방문ㆍ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석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고성사랑 상품권과 쌀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쌀을 기탁했다.
또 회원 30여 명은 새마을동산과 추석명절 성묘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화공원묘원 주변도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성열)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주)도 지난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동산~마동호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아울러 새마을고성군지회 하이면회(회장 박재길, 전옥선) 회원 30여 명은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쌀 한 줌 나누기 운동’을 펼쳐 모은 쌀 500㎏을 기탁했다.
영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영일)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아)도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펼쳐 모은 쌀 320㎏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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