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9:43 (금)
쌀 한 줌씩 보태 이웃과 풍성한 명절 보내요
쌀 한 줌씩 보태 이웃과 풍성한 명절 보내요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9.08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지역 새마을운동협의회 거류ㆍ상리ㆍ마암ㆍ하이면 쌀 모으기 주변도로 정리 등 환경 정화운동
지난 5일 고성군 거류면새마을운동협의회가 쌀 1천100㎏를 지역 차상위 계층에 전달하기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5일 고성군 거류면새마을운동협의회가 쌀 1천100㎏를 지역 차상위 계층에 전달하기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성지역 내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우선 거류면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전효철)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마을별로 모은 쌀 1천100㎏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와 복지취약계층 25세대에 직접 방문ㆍ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석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고성사랑 상품권과 쌀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쌀을 기탁했다.

 또 회원 30여 명은 새마을동산과 추석명절 성묘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화공원묘원 주변도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성열)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주)도 지난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동산~마동호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아울러 새마을고성군지회 하이면회(회장 박재길, 전옥선) 회원 30여 명은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쌀 한 줌 나누기 운동’을 펼쳐 모은 쌀 500㎏을 기탁했다.

 영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영일)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아)도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펼쳐 모은 쌀 320㎏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