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사회보장협ㆍ대웅한우촌 저소득층 복지향상 업무협약
함양군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읍장, 강명구)와 대웅한우촌(대표 조미선)은 지난 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한우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매월 2회 어려운 어르신 10~20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미선 대표는 “행정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주위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후원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신도 어려운 어르신들께 후원을 하고 싶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양읍장은 “조미선 대표의 진심어린 마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소외계층을 위해 한 번 더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앞으로 식당이 번창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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