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대비 안전대책 일환 건강취약대상자 모니터링 실시
의령군은 호우와 태풍 `링링`의 북상이 예보됨에 따라 태풍 대비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강취약대상자들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든든한 건강동행! 똑똑한 방문건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령군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팀이 지역전담제로 구성돼 가정, 경로당 등 생활 터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태풍, 호우 등의 기상이 악화될 경우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주요 건강관리대상자에 대해 집중 관리하며, 태풍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낙상 예방을 위한 지팡이, 질환 관리에 필요한 보건의료용품을 제공하고 전화, 문자 발송 등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보호자에게 문자(SMS)로 건강소식을 알려주는 `건강한 Talk talk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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