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10일 서울 전국체육대회 도 체육회, 동부지역 결의간담회 김오영 상임부회장 “도민에게 기쁨”
경남도체육회는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3일 오전 11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 동부지역 임원 및 지도자 결의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체육회 김오영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체전을 대비해 그동안 땀 흘려 온 선수와 지도자, 임원 여러분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전국체전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통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경남도 남경희 체육지원과장은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고된 훈련의 시간을 묵묵히 견뎌주신 선수와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임원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에서도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체육회는 이날 동부지역 간담회에 이어 5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경남 서부지역 결의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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