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 이선두 군수 의령전통시장 방문
의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민생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은 쇠퇴하는 전통시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추석 전 장날인 3일에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과 의령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및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의 지원으로 민ㆍ관 합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섰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상인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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