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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지역 맞춤형 발전방안 논의해요
진해 지역 맞춤형 발전방안 논의해요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9.0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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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도ㆍ시의원 소통 간담회 진해유람선서 30여명 참석
창원시 진해구 도ㆍ시의원들이 소통간담회를 진해유람선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도ㆍ시의원들이 유람선 안에 착석한 모습.
창원시 진해구 도ㆍ시의원들이 소통간담회를 진해유람선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도ㆍ시의원들이 유람선 안에 착석한 모습.

 창원시 진해구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ㆍ시의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해유람선에서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하용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과 이해련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장 등 시의원과 진해구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의견을 개진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한 도ㆍ시의원과 진해구청장, 강춘명 대민기획관 등 관련부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야간에 진해유람선을 탑승해 밤이 아름다운 별바다 진해항 경관조명 조성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늦은 밤까지 교환하는 등 소통의 자리가 밤바다까지 이어졌다.

 한편, 진해구는 야간 관광객 증가 및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Think Factory 진해 TF팀을 구성해 진해항 경관조명 조성방안 수립을 논의 중에 있다.

 구무영 구청장은 행정동 통합, 웅천동 제덕마을~천자봉 공원묘원간 도로개설, 드림파크 체험형 전시공간 조성 등 15개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도록 현장에서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구민이 행복한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진해항 경관조명 조성에 대해 의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담아 우리 시 사업 추진 부서에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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