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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달의 새농민상` 2부부 선정
9월 `이달의 새농민상` 2부부 선정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9.0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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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축협 임휘건ㆍ김태순 합천동부농협 김영찬ㆍ신민엽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경남농협 지역 내 임휘건ㆍ김태순, 김영찬ㆍ신민엽 부부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임휘건ㆍ김태순 부부
임휘건ㆍ김태순 부부

 창원시축협 조합원인 임휘건(58)ㆍ김태순(52) 부부는 27년 동안 축산활동에 종사하면서 한돈 500두를 시작으로 현재 4천500여두를 사육해 자립경영을 달성했으며, 선진축산업 벤치마킹 및 선진축산기술 도입으로 축산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인근 축산농가에 대한 활발한 컨설팅으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한 공로도 인정을 받았다.

김영찬ㆍ신민엽 부부
김영찬ㆍ신민엽 부부

 합천동부농협 조합원인 김영찬(59)ㆍ신민엽(52) 부부는 25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면서 5천여 평에 토마토, 양파,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며 4연동 시설하우스를 도입해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규격화를 통한 농산물생산으로 고효율의 농업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산물 2차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지역농업인들의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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