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대 150여명 참석
공연ㆍ노래자랑 등 진행
새남해농협이 주관한 부모 봉양가족 ‘효 나눔잔치’가 지난 29일 고현면 새남해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현ㆍ설천ㆍ서면에서 부모님을 봉양하는 79세대의 가족과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과 여동찬ㆍ이주홍ㆍ정영란ㆍ정현옥 군의원 등의 내빈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기념식은 새남해농협 임ㆍ직원들의 큰 절을 시작으로 개회식, 어르신 기념품 전달, 부채춤 공연, 노래자랑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지금까지 아버님과 어머님을 정성스레 모신 아들ㆍ딸과 사위ㆍ며느리에게 박수를 쳐 주시길 바란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갖고, 부모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은지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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