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시장 “지역 기업에 힘 되길”
농협 양산시지부가 28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서진부 시의회 의장이 NH농협은행 양산시청(출)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8월 중순에 출시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ㆍ소재ㆍ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 펀드의 이름을 ‘필승코리아’로 지었다.
최원일 양산시지부장은 “양산시민의 지역경제 활성화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필승코리아 펀드를 적극 활용하고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경제침체에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지역 기업들이 많이 힘들 것”이라며 “펀드를 통한 이 작은 성의 하나하나가 모여 지역 기업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