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도시민 34명 참가 실시

　의령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함양하고 귀농귀촌에 흥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헙(HUP)지원센터의 조갑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 마음열기 및 비전설정, 마인드맵 그리기 등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귀농귀촌인으로서 역량을 개발하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이번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 외에도 팜스테이 농촌문화 체험교육, 귀농창업 브랜드스토리교육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등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4기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팜스테이 농촌문화 체험교육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