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2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민ㆍ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활동은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을 순찰해 지도 단속하고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속활동은 관계 공무원, 경찰,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단장 박종규),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초등학교, 쌈지공원 주변, 함안작은영화관 등 가야읍 일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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