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창포원 테마공원
10여명 참여 정자 현판식 열어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지난 23일 창포원 내 읍ㆍ면 테마공원 위천면 정자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종두 군의원을 비롯해 이영배 이장자율협의회장, 강신훈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위천면 테마공원 정자는 창포원 한가운데 위치해 그 명칭을 ‘원학정(猿鶴亭)’으로 했으며, 현판의 제작은 제27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영예에 빛나는 유암 신왕용 선생의 글과 이종운 님의 서각 재능 기부로 탄생했다.
정상준 면장은 “재능기부해 주신 신왕용 선생님과 이종운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원학정은 조선시대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불렸던 안의삼동 중 으뜸이었던 원학동에서 명칭을 따왔고 창포원 역시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지로 우뚝 서도록 위천면민의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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