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1:41 (토)
조합원 정성 모아 지역 구석구석 밝힌다
조합원 정성 모아 지역 구석구석 밝힌다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9.08.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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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성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성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하동군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하동군은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이 23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행복1004 이음뱅크’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1004 이음뱅크는 민간 자원 모금을 통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하동군의 주민복지 특수시책이다.

 진종식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밝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조합 운영에도 불구하고 알프스하동을 직접 찾아 성금을 내준 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와 조합원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조합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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