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56 (토)
동부보훈지청, 경술국치일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동부보훈지청, 경술국치일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8.22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21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창녕군 주민복지과장은 창녕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박낙구 선생의 자녀 박창호 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애국지사 박낙구 선생은 지난 1943년 창녕군에서 호의단에 가입해 독립활동을 하다 1945년 6월 체포됐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올해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오는 29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 당한 경술국치일이다.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위국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그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치욕의 역사를 되새겨 교훈을 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