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부권역 의료 거점 만들기 ‘순항’
김해 동부권역 의료 거점 만들기 ‘순항’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8.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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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ㆍ건강지원센터 추진 51억원 투입ㆍ내년 6월 개소
치매와 각종 만성질환 예방 한곳서 체계적인 건강관리
김해 동부 치매안심센터ㆍ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사업이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사진은 동부 치매안심센터 조감도.
김해 동부 치매안심센터ㆍ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사업이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사진은 동부 치매안심센터 조감도.

 김해 동부권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치매사업의 거점이 될 ‘동부 치매안심센터ㆍ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사업’이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김해시는 지내동 327-2에 위치한 ‘김해 동부지역 치매안심센터’가 다음 달 준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비 9억 3천400만 원, 도비 1억 1천700만 원 등 총 24억 800만 원이 투입되는 치매안심센터는 대지면적 1천517㎡ㆍ연면적 585㎡,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치매 검진실, 인지 프로그램실, 상담실, 가족쉼터, 영향조리실 등을 갖춘 이 시설은 치매 예방교실, 조기 검진,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센터가 준공되면 곧바로 해당 건물 2~3층에 연면적 1천124㎡ 규모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증축하는 사업에 돌입한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9억 1천850만 원 등 26억 500만 원을 투입해 운동실ㆍ장애인 재활치료실ㆍ세미나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증축 설계를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께 착공해 내년 5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이들 센터가 건립되면 치매와 각종 만성질환 예방, 정신건강 및 중독 상담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보건 서비스를 받았던 동부지역 주민의 건강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신길재 보건관리과장은 “설계, 입찰 등 증축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당 센터 건립을 계기로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치매 안심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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