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시장개척 활동 11개 하나로마트 입점 성과
산청군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과 ‘지리산 산청곶감’ 판로 확대를 위해 제주도 시장개척에 나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군농협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제주시농협 등 11개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판로 개척활동을 통해 제주 도내 11개 하나로마트에 추석 명절 선물로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충기 조합장과 조균환 군의회 의원, 장정옥 전 한여농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주도 시장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 받는 ‘산청곶감’의 시장 수성과 함께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온 힘을 다했다.
박충기 조합장은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는 제주도 시장에서 앞으로 더 많은 산청 농ㆍ특산물이 판매되도록 다양한 홍보ㆍ판매활동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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