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뙤양 빛에 그을려
가슴까지 태우는,
그래서
속 시원히 비라도 내리길
바라진 않는지요?
한바탕 속 시원히 소나기 내리듯,
속 타는 가슴을
흠뻑 적셔주는 눈물로
이 더위를 이겨요...
<시인약력>
- 새시대문학 신인상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김해문인협회부회장
- 최초의 복지문학가
- 칼럼니스트
- 산해정 인성문화진흥회 회장
- 시집 ‘휠체어가 춤추는 세상을 위하여’
‘타오르는 불처럼 흐르는 물처럼’
- 칼럼집 ‘휠체어도 춤을 추는 복지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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