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00㎜ 강수량 예상 남해안 150㎜ 강한 비
전날 오후부터 경남 동부지역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경남 전역으로 확대돼 내일인 2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까지 도내에서는 50~100㎜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남해안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통영과 거제는 20일 오전 4시께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또한,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몰아치는 곳이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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