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45 (금)
남해대, 글로벌 마인드ㆍ전공 실무능력 함양
남해대, 글로벌 마인드ㆍ전공 실무능력 함양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8.2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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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견 7명 출국보고회 1인당 450만원 지원받아
20일 남해대학에서 열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해외파견 출국보고회에서 학생과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남해대학에서 열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해외파견 출국보고회에서 학생과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일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으로 해외에 파견해 현지적응교육과 현지 산업체에서 한 학기 현장학습을 수행할 학생 7명(호텔조리제빵과 3명, 관광과 2명, 금융회계사무과 1명, 메카트로닉스학과 1명)을 대상으로 출국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남해대학은 올해는 총 7명의 재학생을 2학기로 해외에 파견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 1인당 45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학에서 교비로 체재비 일부를 부담하기 때문에 전액 지원으로 해외에서 어학능력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파견 전 대학에서 안전교육, 중국어 심화교육 등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중국 산동성 소재 우호대학인 청도빈해대학에 파견해 현지적응을 위한 어학교육(8주)과 산업체 현장실습(8주), 사후관리의 총 3단계(사전교육-현지활동-사후관리) 교육을 받게 된다.

 남해대학은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연속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선정돼 총 102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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