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지난 14일 가야테마파크 내에서 학생보안관 16명과 불법촬영 점검ㆍ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보안관은 지역 내 초ㆍ중ㆍ고ㆍ대학생 중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 학생으로, 성범죄전담팀과 함께 피서지ㆍ수영장ㆍ지하철 등 공중화장실ㆍ탈의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학생보안관 37명이 참여해 탈의실ㆍ공중화장실 164개소를 점검했으며, 이달까지 지역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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