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08 (금)
강민국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진주시 브라보택시 도입 추진
강민국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진주시 브라보택시 도입 추진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8.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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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도의원이 19일 진주시 지수면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민국 도의원이 19일 진주시 지수면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진주에서도 단돈 100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남도의회 강민국 건설소방위원장은 19일 진주시 관내 노선버스가 운행되지만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었던 산간오지 마을에 올해 10월부터 브라보 택시 운행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브라보 택시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거나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경남도의 대표적인 교통복지서비스로 2017년 1월부터 시행됐다.

 강 위원장은 그동안 버스업계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버스노선 개편이 불가피함에 따라, 진주시 농촌지역 노인 등의 이동권이 위협받을 것을 예상하여 브라보 택시 도입을 지속적으로 경남도에 주문했다.

 경남도는 현재 브라보 택시를 15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고, 진주시, 통영시, 양산시 등 3개 시에서 미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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