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6일 김해시 생림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경상대학교 축산학부 소속 16명으로 구성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경남지역본부 김경호 축산사업단장, 김해축산농협 송태영 조합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단 학생들을 격려했다.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은 축산농가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9일간 김해, 하동, 진주지역 농촌마을, 요양원 등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호 축산사업단장은 "대학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축산물 나눔행사, 농촌 환경개선 활동 등 적극적인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농업ㆍ농촌 활력화 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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