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지난 15일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제74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추모하고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고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홍보물품 배부, SNS 판넬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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