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촬영 아닌 실제 여행 PD "핑클 아닌 사람들 이야기"
`캠핑클럽` 촬영 아닌 실제 여행 PD "핑클 아닌 사람들 이야기"
  • 연합뉴스
  • 승인 2019.08.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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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팔이`하지 않으려고 조심했어요. 핑클이 아니라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4명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그중 하나의 교집합이 핑클이었던 것뿐이죠." 1998년 1집 `블루 레인`으로 가요계 요정처럼 데뷔한 핑클. 이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 곳곳을 떠도는 JTBC 예능 `캠핑클럽`을 통해서 14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오랜만에 모인 만큼 화제성도 뜨겁다. 지난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캠핑클럽`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4%대로 순항 중이다. 이효리의 `해초 댄스`가 담긴 클립은 온라인으로 1백만 명이 넘게 봤다.


 `캠핑클럽` 마건영 PD는 인기 비결에 대해 `공감` 키워드를 꼽았다. 마 PD는 "`캠핑클럽`은 우리가 잊고 지내던 마음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캠핑클럽`은 멤버 간 솔직한 대화로 화제가 됐다. 과거 핑클 시절부터 쌓인 오해를 진솔한 대화로 풀기도 하고, 방송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사생활에 관한 얘기도 거리끼면 없이 나눈다. "방송을 보고서 다들 각자 어떤 얘기를 했는지를 깨닫더라고요. 사실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을 할 수가 없어요. 그냥 놀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더 진정성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멤버들이 지금까지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돈독히 했다면, 뒷부분에선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쪽을 주의 깊게 보면 재밌지 않을까 합니다." `캠핑클럽`으로 14년 만에 모인 핑클은 과연 공연할까. 마 PD는 프로그램 후반부를 채울 내용이 바로 공연에 관한 것들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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