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직장 내 괴롭힘 시행 이후 1달간 부산고용노동청 및 지역 내 지청에 관련 진정이 44건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접수된 내용은 ‘상사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이 다수를 차지했다.
직장내 괴롭힘 44건 중 괴롭힘 대상자는 사용자 괴롭힘 7건, 상사 괴롭힘 35건, 피해자 등 불이익 취급 2건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피해접수 사례는 폭언 12건, 부당인사조치 11건, 험담 1건, 따돌림 1건, 업무미부여 3건, 강요 7건, 폭행 1건, 감시 2건, 기타 4건, 피해자 등 불이익 취급 2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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