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여름휴가가 절정을 이룬 주말(지난 9ㆍ10일)을 맞아 경남ㆍ울산 주요 피서지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ㆍ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 명은 지난 9일 저녁 진해루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주웠다. 이어 10일 오전에는 울산영업본부 직원 10여 명이 정자해수욕장를 찾아가 해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중부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 명은 지난 7월 비치코밍 행사를 통해 수집한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해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며 비치코밍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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