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40분께 하동군 영신원마을 인근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풀밭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운전자 A씨(48) 등 2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들은 가족 사이로 운전자 A씨와 아내, 7~13살 자녀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남 여수에서 하동 청암면으로 여행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