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예비군지휘관 일동(통영시 예비군 지역대장 이상기)은 지난 7일 6ㆍ25참전 유공자 2명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통영시 읍ㆍ면ㆍ동예비군 지휘관 14명과 도산면사무소 직원(면장 안익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6ㆍ25참전 유공자 오태윤(90), 이종찬(89) 옹의 가정을 방문해 그분들의 유공을 소개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태윤 옹은 6ㆍ25전쟁 당시 해군 17기로 입대 후 통영상륙작전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종찬 옹은 육군직할 71통신가설대대에서 통신병으로 배치 받아 평양까지 진격하는 작전에 투입돼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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